[고우넷 6번째 방문] 철사 바꾸기, 시린 치아에 약 바르기

오늘은 철사를 바꾸고 아랜니 중에서 시린 치아에 약을 발랐다.

아랫니 시린이 치료

아랫니 시린이 치료

약 바른 건 영구적이지 않아서 다음 방문에 다시 해야 한다고 했다.

끝쪽 어금니 잇몸 통증

5일 정도 전, 약 10일 정도 양 어금니 잇몸 부분이 아팠었다.
그런데 치과 갈 날이 되자 귀신같이 염증이 가라앉았다.

내가 생각한 잇몸이 아팠던 이유

1. 양치를 대충 함 - 건방진 나...
2. 양치를 바로 안 함 - 귀찮아진 나...
3. 어금니 쪽 치간칫솔 안 함
4. 어금니로 엄청 씹어 먹음. - 앞니랑 소어금니는 교정 중이라서 씹으면 불편한데 가장 끝쪽어금니는 씹을 때 안 아파서 그쪽 어금니로 엄청 씹어댔다. 그래서 무리 간 건가 싶기도 하다.

염증이 나은 이유

1. 치간칫솔 ssss(가장 작은 사이즈)를 사서 가장 끝쪽 어금니와 그 앞 어금니 사이를 닦아주었다.
2. 가장 끝 어금니의 바깥 부분을 매끈하게 엄청 닦는다.
3. 양치 후에 하던 가글을 멈췄다. 가글 안 해서 나은 건가?

다음 치료

다음 주에 미니스크루 하나 더 심는다고 한다.
오늘 하려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다음으로 미루겠다고 했다. (컨디션을 물어봐주신다.)

운동 꾸준히 하고 자세 바르게 하라고 마지막까지 당부하셨다.

오늘는 결제 안 했다. 하라는 말이 없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