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할 옷을 미리 정해놓자.(feat.성공적 미라클모닝을 위해)

안녕하세요! 스티브잡스가 왜 매일 같은 패션을 고집했을까요? 옷고르기같은 사소한 결정도 에너지 소모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같은 옷만 사다놓고 입기는 어렵죠. 특히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아침마다 겪는 옷 정하기가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짱구의-옷고르기

그래서 제가 생각한 대안은 출근 전날에 출근날 입을 옷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었습니다. 옷장 앞에 미니 화이트보드를 두고 거기에 옷 목록을 적었습니다.

 체감적으로 아침 10분과 저녁 10분은 다릅니다. 출근은 한정된 시간에 정해진 프로세스(씻기, 밥 먹기, 옷 입기 등)를 다 해야하지만, 저녁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그러므로 저녁 10분을 투자한다면 소중한 아침 10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미라클모닝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뇌는 여러 가지에 집중할 수 없는 싱글 테스킹입니다. 만약 미라클 모닝에서 내가 꼭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 생겼다면 그 외의 일들은 최대한 단순하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선 후순위의 것에 관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확실히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