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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달러 스마일 현상(달러 강세, 킹달러 시대, 달러 인덱스, 강달러 이유, 영향)

by 에비안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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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 1유로 육박(2022.6 기준)

2022년 6월에 달러화 가치의 상승으로 1달러가 1유로에 이르게 되었다.

2002년 부터 법정화폐로 지폐가 주조되기 시작한 유로화는

2002년 처음에  1달러 = 1유로였다가

이후에는 1달러에 0.8~0.9유로화를 유지했었다

그러다가 지난 6월에 달러화 강세로  1달러=1유로가 되었다.

지금은 1달러=0.98유로 정도이다.(2022.8.16 기준)

 

내가 가진 게 100달러라면 작년에는 85유로였는데

올해는 98유로가 되버린 것이다. 

미국인들은 저절로 13유로를 번 셈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미국인들한테는 유럽산 물건들이 할인 한 것이 된다.

  ↓

미국인들의 유럽산 명품과 와인 구매 증가

일부 미국 부유층들은 유럽 저택 쇼핑 유행


달러 인덱스(DKY)

주요 6개국 통화(유로, 일본 엔,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와 비교해
달러가 얼마나 센지를 나타내는 지수.

달러 인덱스에서의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1973년 3월을 기준점(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에서 작성, 발표한다.

-2022년 6월에 20년만에 최고치(107)을 기록하였다.
즉 지금은 달러 강세이다. 

그냥 강세가 아니라 '👑킹(KING) 달러' 시대이다.

 

1달러에 1314원이다.(2022.8.16)


달러 스마일 현상

내가 만듦.

 

모건 스탠리의 통화 전략 담당이던 스티븐 젠이 제시한 이론

세계 경제가 위기(고물가, 전쟁 등등)에 처했을 때도, 미국 경제가 좋을 때도 달러가 강해진다는 이론.

(달러가 징하게 좋긴 하네....................)


강달러 현상의 이유

1.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2. 안전자산으로 여기는 미국 채권 금리 인상 → 전 세계 돈이 미국으로 몰림. 즉, 달러의 수요 증가 → 달러 가치 상승

 

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공급 차질 → 에너지 가격 상승 → 유럽 경제에 큰 타격 → 투자처로 상대적으로 미국을 선호

(전쟁이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준다. 전쟁은 불확실성이 증가해 주식도 주춤하게 만든다. 그때 매수하자.)


강달러가 다른 나라에 미치는 영향

 

●  달러로 진 빚을 갚아야 하는 나라는 자국 통화를 더욱더 많이 써야 빚을 갚을 수 있음.

●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기업들은 손해 :  더 비싸게 자국 통화를 써야 같은 달러로 수입 가능.

●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은 이익일 수도 있다. - 미국 시장에 더 싸게 물건을 내놓게 되니 가격 경쟁력 상승.

 

→ 결국 개발도상국은 대외의존도가 높고 자국 통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부도의 위기가 크다.

실제로 스리랑카는 5월 19일 국가부도를 선언하였다. (반정부 시위나서 대통령이 몰디브로 도망갔다...)

 


인사이트

1. 재산의 일부는 꼭 달러로 보유하기. 미국 주식을 안 사더라도 환전해놓기

언젠가 1200선이 깨지는 날이 오면 달러로 환전해놓자.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미국경제가 안 좋을 때도, 좋을 때도 달러는 강하다.

 

미국 주식 주가가 내려가도 환율이 비싸서 구매가 망설여진다.

미리 환전해놓고 매수하자.

 

2. 전쟁은 경제전반에서 크나큰 변수임을 잊지 말자.

-  나라의 경제가 타격입으면  그 나라 투자금들은 미국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달러 수요는 늘어난다. 

- 전쟁나고 초반엔 주가가 훅 내려간다. 미국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아도 미국 주식의 주가가 내려간다.
  그때가 매수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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