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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INSIGHT

[책] 스마트 브레비티 -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바이블

by 에비안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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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브레비티 표지

에비안 : 이 책은 한 유투버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똑똑한 간결함'을 설명하는 책으로 책 내용 자체도 똑똑하게 간결하다. 눈깜짝할 사이에 독자에게 선택 받는지 아닌지 판명되는 디지털 판에서 어떻게 하면 (죽은 글이 아닌) 읽히는 글이 되는지에 대한 책이다. 


 

신문에서 웹으로 오면서 변한 것
- 누가 무엇을 읽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대부분 기사의 헤드라인만 읽고 일부는 앞의 몇 문단만 읽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똑똑한 간결함이 있는 글을 써야 한다.

 

스마트 브레비티가 있는 기사
1. 기사의 제목은 6단어를 넘기지 않는다.
2. 첫문단부터 왜 그게 중요한지 말한다.
3. 그 다음부터는 상세한 설명인데 이걸 읽을지 말지는 독자의 판단이다.

 

글의 타겟
모두에게 말하면 아무에게도 도달하지 못한다.  청중을 특정하면 성공에 이르는 길도 명확해진다. 글을 쓰기 전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대상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라.
글을 읽는 타겟은 실제 일과 실제 니즈를 가진, 여러분의 이야기를 흥미로워할 사람이어야 한다. 이렇게 구체화한다면,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 새롭게 알게 될 것, 깨닫게 될 것, 흥미로워할 만한 것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 데이터, 발표가 왜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여러분이 전달하고자 하느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독자들이 이해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전달하고 싶은 단 한 가지를 적고 이걸 십수내의 단어로 줄이자. 헤드라인은 최대 여섯 단어로 제한하자.



두번째는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기억에 남는 표현법을 찾는 것이다.  (중요한 단어만, 요점만 이야기한다. 화려한 단어들보다 효과적인 글이 되도록 한다. )

그만 웃겨라, 비꼬지 마라, 수수께끼도 내지 마라, 고상한 단어, 업계 용어 쓰지 마라. 항상 능동태로 써라. 강력한 단어를 써라, 짧은 단어가 강력한 단어다. 3음절 단어보다 2음절 단어가 더 강력하다. 소리 내어 읽어라.
'다른 사람이 볼 때 이 글을 읽고 싶은가?'를 생각하라.

무턱대고 쓰지말고 전달하려는 요점을 말로 해봐라.



PART2.
일반 사람들은 하나의 글이나 정보에 평균 26초 정도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니, 26초 이상의 글은 낭비다.

부동산 중개업자 왈 "스마트 브레비티가 감정적으로 흥분하기 쉬운 구매자와 판매자를 대할 때 부정, 의심, 사기를 줄일 수 있다. 판매의 성공은 효율에 달려 있다. 사실에 집중하고 예의바르게 대하세요.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압도됩니다. 저는 모든 것을 이메일, 문자 등 서면으로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라고 이야기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요. 불릿으로 수도 설치법을 안내할 뿐입니다. "

스타트업 번처 캐피탈리스트 왈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편지를 쓰세요. 다 쓴 후 다시 돌아가 두세 문장 안에 여러분이 그 밑에 작성한 모든 내용이 담기도록 수정하세요. 종종 세 문장까지가 겨우 읽힙니다."

우리는 대개 팟캐스트를 듣거나 영상을 보고 한 가지 통찰을 얻어간다. 바로 그걸 기억해라. 청중이 선택하게 두지 마라, 여러분이 선택하라.

사람들은 무엇을 읽든 단편적인 것만 기억 한다. 그리고 2가지 질문에 답하려고 한다.
1. 도대체 이게 뭔가?
2. 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는가?

첫 문장을 쓰는 노하우 : 인터뷰를 하거나 사건을 취재한 후 다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화하여 이야기해라, 그게 여러분의 첫번째 문장이다!
첫 문장은 누군가에게 '알아야 할 게 있다, 다른 글로 떠나면 안 된다'고 설득할 유일무이한 기회다.  

 

강력한 경구 : "왜 중요한가"

- 이 문구가 강력한 이유는 사람들은 바쁘고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맥락을 갈망한다. 그러기에 이 문구가 효과적이다.

 

불릿을 자주 사용하라 : 3개 이상의 다른 데이터나 연관된 생각을 설명하고 싶다면 불릿으로 나눠라.

 

용기내어 굵게 강조하라 : 이탤릭체보다 볼드체가 더 진하고 찾기 쉽다.

한 중학교 교사는 학부형들이 그의 이메일을 읽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요점을 볼드체로 강조했다. 

 

이모티콘을 써라. 간단하지만 직관적이다. 

 

글의 요점을 돋보이게 할 그래프나 사진은 화룡점정이다.

 

회사에서 회의할 떄 : 회의를 소집하는 사람은 목적(한 줄의 직접적인 문장)과 어젠다(불릿을 사용해 최대 세 줄)를 회의전에 이메일로 공유해야 한다.

제프 베조스는 파워포인트가 요점을 오히려 흐린다고 했다. 파워포인트 대신 6쪽짜리 메모를 쓰고 매 회의마다 자습인 양 조용히 그 문서를 읽는다고 한다. 


위대한 연설의 비밀 구조

1. 오늘날 세상이 어떤지, 혹은 주제와 관련된 현 상황은 어떤지 설명한다.

2. 이를 연사하는 고상한 아이디어와 대비시킨다

3. 현재 상황과 가능한 상황을 오간다.

4. 행동을 촉구한다

5. 자신의 생각을 받아들였을 때의 유토피아를 생생히 묘사하며 끝을 맺는다. 

 

 일단 연설하기 위해서

1. 시작하기 전 : 평범한 사람답게 행동하라 연극배우처럼 굴지 마라,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해라, 대여섯 명의 사람과 눈을 맞추며 연설하는 연습해라.

2. 연설 요지는 15단어 이내, 단어선택은 도발적일 수록 좋다.

3. 연설의 하이라이트에 이렇게 말하라 '"오늘 기억해야할 한 가지는 ~이다."

4. 통계나 몇 가지 이야기로 주제를 뒷받침해라. 이때 자료에 숫자를 매겨라.

5. 마지막엔 항상 청중에게 고맙다고 해야 한다. 

 

 TED 강연 : 세상에서 가정 매혹적인 연설


슬라이드 만들기

- 한 장에 하나의 메시지만 담자. 텍스트는 가장 비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이다. 

- 사진은 단어덩어리보다 효과적이다. 그러니 사진과 몇 개의 단어를 결합하라.

- 주제가 3~5개의 근거로 뒷받침 될 때 정보를 가장 잘 처리한다.

- 슬라이드는 10장 정도면 충분하다. 

-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요청하는 메시지여야 한다. 

 


쇼설 미디어 : 몇 초가 아닌 눈 깜직할 사이에 주목을 끌어야 하는 전투의 장.

- 대부분의 쇼설 미디어의 성공 방식는은 아이디어나 흥미, 웃음을 제공하는 것(클릭, 구매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 쇼설 미디어에서도 딱 한 가지만 말하라. 새롭고 가치있는 것으로 애간장 태우고, 참신한 인용,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각 자료로 놀라게 하라.

- 인스타그램 : 사람들은 뉴스와 정보를 얻는다. 날렵하면서도 힘있는 글과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 가 유리하다. 

- 이미지에 신경 쓴다 : 깨끗하고 단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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