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세트 26,000원 : 버섯매운탕칼국수2인+소고기샤브1접시(180g) + 야채 小
3인세트 43,000원 : 버섯매운탕칼국수3인+소고기샤브2접시(360g) + 야채 大
4인세트 50,000원 : 버섯매운탕칼국수4인+소고기샤브2접시(360g) + 야채 大
2인세트와 3인세트는 칼국수, 소고기양, 야채 양이 다르다. 차이가 커서 가격도 17,000원이나 난다.
3인과 4인세트의 차이는 칼국수 1인분차이 밖에 안 난다. 그래서 가격도 7,000원차이뿐이다.
예전에 왔을 때 2인세트가 22,000원이었는데
26,000원으로 인상했나보다.
처음엔 칼국수 국물에 미나리와 버섯과 감자 몇 조각을 넣어서 저렇게 준다.
맨 마지막에 볶아먹을 볶음밥 재료이다. 옆 사진은 샤브샤브 고기, 사진 상 보이지 않는 고기 밑에 있는 그릇에 칼국수가 담겨있다.
김치는 안 맵고 달달하고 맛있다. 그리고 원래 냄비에 담겨 있던 야채 이외에 리필할 수 있는 야채가 또 나온다.
미나리와 샤브샤브 고기를 건져 와사비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TIP : 미나리는 오래 끓으면 질겨져서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미리 건져놓는 게 좋다.
그리고 샤브샤브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고기를 넣지 않고 먹을 만큼만 넣었다가 익으면 먹는다.
건더기를 어느정도 다 먹으면 칼국수를 넣는다.
TIP : 칼국수를 넣으면 국물 맛이 약간 진득하고 진하게 변하므로,
칼국수 넣기 전 국물이 좋은 사람은 미리 그릇에 담아놓으면 좋다.
칼국수가 매우 맛있었다.
칼국수까지 다 먹으면 사장님께 밥 볶아주세요~ 라고 말한다.
그러면 냄비를 가져가서 밥을 다 볶아서 가져다주신다.
중국 계란 볶음밥 맛이다.
배가 안 부르지 않을까 했는데,
다 먹고 나니 배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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