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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INSIGHT

[여행] 여행이 꼭 필요한 이유(뇌 발달 관점, 창의적인 생각 만들기)

by 에비안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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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예측가능한 일이나 이해하기 쉬운 일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반면 예측 불가능한 일, 우연성으로 가득한 일, 중요도가 높은 일에는 흥미를 보이고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인다.

매일 반복하는 생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 가면 뇌는 매우매우 행복해 한다. 새로운 신경회로들이 만들어지고 두뇌 성장이 이루어진다. 애덤 웨이츠 교수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의식적으로 머리를 쓰지 않아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이 부위는 평상시 하던 익숙한 일에서 벗어나 다른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 때 활성화된다고 한다.

알랭드 보통 "독창적인 생각은 수줍음을 타는 동물을 닮았다. 밖으로 잘 안 나오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낯선 곳에 가면 녀석도 그곳 세상이 궁금해 동굴이나 집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한다"

 

- <아침의 재발견> 81-82쪽, 모기 겐이치로

 

 

그래서 작가들이 새로운 장소에 여행 가서 글을 쓰나보다.(내 생각)

여행은 이 특성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행은 예측 불가능함을 주고 우연성이 가득하며 직장인들에게는 나름 중요도(?)가 높은 일이다. (내 생각)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장소를 가고, 아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뇌발달에 좋고 원래 하고 있는 일에도 창의성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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