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유투브 강의를 바탕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명조체는 제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우울한데 이것도 내 현타를 해결해주진 않는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인쇄해서 책상앞에 )
'돈 목표'를 세워봤다.
'5년동안 1억을 모아보자.'
<욜로족 시절>
스무살부터 26살까지는 욜로족이었어요. 연쇄소비범이었다. 네일아트 회원권을 끊고 반지 사고 손목시계 사고 옷을 삽니다.
그런데 이렇게 꾸미고 집에 있으면 억울하니 밖에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임엔 얼마나 명품이 많던지,, 신발도 많던지...
<2가지 질문>
이런 욜로족이 어떻게 돈을 모았을까요?
'왜 샀어?'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봤어요. 그리고 2가지를 깨달았어요.
1) 소비가 잠깐의 자신감을 채워줄 순 있어도 자존감을 채워줄 순 없다. (물건이 생긴다고 내 능력, 건강 등의 본질이 변하진 않으니까요.)
2) 물건의 필요 여부보다 중요한 건 현재 나의 감정상태이다. state of my mind.(내가 결핍상태이면 굳이 필요없는 것도 고르고 골라서 사게 된다.는 내 얘기... 고르는 재미가 또 있걸랑요...)
<절약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
: 궁상 맞은 거라고 생각하다가 아끼는 게 아니라 버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런 누군가는 '제게 정신 승리 최고다, 티끌모아 티끌이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근데 저는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티끌을 모아본 사람만이 태산을 굴릴 수 있다.'고요,
<생필품의 기준 높이기>
생필품의 기준을 높이는 것이다.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세 질문은 순서대로 던지는 것입니다.)
1) 정말 필요한 물건일까?
2) 질리지 않고 쓸 수 있을까? : 옷장을 열었을 때 옷이 많은데 입을 옷이 없잖아요. 질려서 그런 거겠죠.
3) 아파트 1평 값을 할까? : 이 마지막 질문에서 거의 모든 생필품이 탈락합니다. 물건을 사느라 돈을 쓰고, 질려서 쓰지 않으면 그걸 놔두는 공간값을 쓰게 된다,
▶결론 : 많은 물건이 있어서 행복한 게 아니라 있는 물건을 자주 쓰면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저도 엊그제 산 패딩을 입으며 정말 행복감을 느낍니다. 왜냐? 매일 입어서요~)
<그냥 더 벌면 되잖아?에 대한 대답>
유투브에 '왜 그렇게 사냐, 20대는 그렇게 사는 거 아니다. 아낄 시간에 더 벌 고민을 해라,'등의 댓글이 많았아요.
그러나 저의 짠테크는 절약, 저축에서 멈추지 않았어요, 소비를 통제하고 통제해서 돈을 모으고 계속 돈애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최고의 재테크는 몸값을 올리는 것이라는 걸요.
그러데 그냥 더 벌어야 하는데,,, 뭐하지? 하다가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덜 쓰기를 하면서 매일 가계부를 쓰고 재무모표를 체크하고 소비를 통제하면서 저는 엄청난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 자신감으로 다음 스텝으로 넘어갔죠. 2년만에 1억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덜 쓰기와 더 벌기의 콜라보였죠.
<내가 내 돈의 주인이 되자.>
'돈목표'는 단순이 돈만 목표를 삼는 게 아니라, 돈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돈 앞에 서서 돈을 지휘해보자는 거예요.
돈이 인생의 다가 아니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인생의 대부분은 돈과 연관되어 있는 거에요. 이걸빨리 깨달을수록 돈앞에 서서 돈을 지휘할 수 있겠더라고요.
소비통제권을 갖고, 내가 내돈의 주인이 되어서, 재테크라고 멀게만 느껴지는 계단에 한 스텝을 밟아보는 거. 이것부터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내가 내 돈의 주인이 되려면 남이 돈이 되버리는 소비리를 줄어야 한다.)
영상 총평 : 평상시 김짠부님의 영상을 보면서 와 저렇게까지? 아낀다고?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아끼는 게 나의 자존감, 삶의 주인이 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이 강의를 보고서 5년에 1억 모으기를 목표로 해보려한다.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1억을 모아봅시다.
일단 1천만원부터 모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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