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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INSIGHT

[책] 신뢰의 법칙 - 1~4부 요약

by 에비안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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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뢰를 하는 이유 : '평균적으로' 혼자 일할 때보다 협력할 때 더 많이 성취할 수 있기 때문.

 

2. 이기심과 협력, 불신과 신뢰는 역동적인 균형을 유지하며 존재한다. 단 하나만 있지 않는다. 즉, 한 사람이 계속 도덕적인 모습인 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이기심과 협력이 싸워 이기는 쪽이 발현된다. 

 

3. 평판은 예전에 그랬다는 걸 알려주면서도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한다. 과연 그럴까? 아니다.

평판은 과거의 일일뿐이다. 도덕성과 신뢰는 우리 마음의 안정된 패턴이 아니라 상호 경쟁하는 심리적 매커니즘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그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X) -> 지금 이 시점에서 그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O)

 

- 도덕적인 사람이 갑자기 사악한 행동을 하면 이제 도덕성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버림

- 악한 사람이 갑자기 선한 일을 하면 어쩌다 일어난 예외적인 일이라고 생각해버림.

 

[감정상태는 신뢰성향에 영향을 미친다.]

- 토큰 게임 : 과거에 만난 적도 없었던 사람인데 그 사람에게 한 번 고마움을 느낀 걸 경험하면 그 사람에게 더 토큰을 준다. 즉 감정 상태에서 순간적인 동요가 개인의 신뢰하냐 마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 연설할 때 청중들에게 무표정으로 있으라고 하니, 연설자는 불안감을 느끼고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짜 선글라스를 쓴 사람은 진짜 선글라스를 쓴 사람보다 더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4.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행동하는 이유 

- 내일 자신의 등을 긁기 위해 오늘 다른 사람의 등을 긁어주는 것이다. 

 

5. 단기적 이익 vs 장기적 이익

- 뭐가 나은지 고를 수 없다. 어떨 땐 단기적, 어떨 땐 장기적인 게 낫다.  

 

6. 신뢰의 요소에서 의도도 중요한 요소지만 능력도 중요하다.

- 목표 달성할 능력이 없는 선한 의도는 쓸모가 없다.  

- 최고의 교사가 세상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알았다. 

- 친구가 아무리 좋은 의도로 조언한다고 해도 관련 지식이나 기술이 없다면 그 조언은 효과가 없을 것이다. 

 

7. 미주신경 톤

 

8. 협력이 필수인 인간은 특히나 불평등에 분노를 느낀다. 

- 침팬지도 사회적인 동물이라 그렇다. 불평등에 분노로 표출한다. 

- 오랑우탄은 독립적인 동물이라 불평등에 분노로 표출하지 않는다. 

- 불평등을 받는 사람은 분노하고 불평등하게 더 이익을 받는 사람은 손해보는 사람에게 이익을 나눠주려 한다. 

 

9. 옥시토신은 신뢰를 높여준다. 단,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자신과 먼 사람에게는 오히려 차별하게 한다.

 

10. 신뢰는 차분하고 확실한 상태에서 존재한다.

- 사회적 불안, 유대 및 수용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리적 상태에 도달해야 남을 신뢰하고 관계를 맺는다. 

- 너무 차분하면 믿지 말하야 할 상대를 믿어버리게 되고, 너무 긴장하면 상대를 잘 믿지 못한다. 

 

11. 특정 교사에게 아이들이 느끼는 호감도는 아이들이 실제로 더 많이 배웠느냐가 아니라 교사의 능력에 대한 아이들의 신뢰였다.  능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학습은 정보의 원천을 신뢰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 교육자들은 어린 학생들과 관계 정립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 같은 동네에 살거나 같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거나 학창 시절에 학생들과 비슷한 문제로 고민을 했다면 이런 사실을 강조하라. 

 

12. 교사는 친구가 아니라 스승이다. 

- 훌륭한 스승은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헤쳐 나가도록 지침을 제공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당장 듣기 좋은 말이 아닐지라도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줄 거라고 여러분을 믿는 사람이다. 

- 선량한 사람보다 전문가라고 생각되는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얻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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