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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INSIGHT

[초생산성] 1장 멈춰라

by 에비안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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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나중에 나는 '모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무 일에도 초점을 맞추지 않는 것'과 똑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업무와 돌발 상황을 정신없이 처리하는 와중에 뭔가 특별하고 중요한 것을 성취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사람이 하루, 몇 주, 몇 달, 몇 년, 때로는 평생을 이렇게 보낸다.

 

p.19 노벨 경제학상 허버트 사이먼 "결국 정보의 풍요는 주의력 빈곤을 낳을 것이다."

정보는 더 이상 부족하지 않다. 부족한 것은 주의력이다. ...

...저널리스트 올리버 버크먼 "당신은 온종일 스팸에 의해 주의력을 빼앗기고 있다."

 

 p.21

잃어버린 생산성으로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긴 해도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다. 고통스러운 것은 그로 인해 목표를 좇지 못하고, 재능을 시험해 보지 못하고, 꿈을 펼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p.29

1단계 : 내가 생산성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무엇인지 분명히 알기 -> 고 레버리지 업무를 식별한 뒤, 시간만 잡아먹는 저 레버레지 업무 걸러내기 -> 휴식을 활용해 성과를 향상시키기

2단계 : 생산성에는 하는 일만큼 하지 않는 일도 중요하므로 시간을 훔치는 시간 도둑을 쫓아내는 방법을 터득하기 -> 저 레버리지 업무를 이면서처리되도록 하기 -> 위임하기

3단계 : 집중력 극대화하기 -> 해야하는 일을 스케쥴에 맞춰 배치한다. -> 활약하기

 

 p.43 - 56

생산성의 목표 1: 효율성(올드한 목표.)

테일러가 사망한 지 100년도 넘었으나 공장 컨베이어벨트 시대의 효율성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장시간, 최대한 빨리, 가능한 많이 일하라!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우린 공장 노동자가 아닌 지식 노동자라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1주일 내내 같은 일을 했지만 지금은 끊임없이 새로운 과제, 기회, 문제에 맞닥뜨린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일을 더 빨리, 더 쉽게, 더 싸게 할 수 있지?가 아 니라,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나?라고 물어야 한다.

생산성의 목표 2 : 성공

성공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좇는 건 그 자체로 곤경에 빠질 위험이 있다. 우리는 멈춰서 성공의 의미를 정의해봐야 한다. 분명한 목적지가 없는데 도착한들 도착한 줄 알 수나 있을까? ```

우리에게는 일을 안 하는 시간, 휴식 시간, 가족과 보내는 시간, 여가와 놀이를 즐기고 운동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에 대해 전혀 생 각하지 않는, 일에 완전히 관심을 끈 시간이 상당량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 일에 돌입할 수 있는 태세로 살아간다. 이러한 태도는 실패를 안긴다. 맞다, 성공은 강력한 동기부여이다. 그러나 성공이 진정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고 있을 때만 그렇다.

생산성의 목표3 : 자유(작가가 말하고 싶은 목표!)

생산성의 진정한 목표는 자유에 있어야 한다. 자유는 4가지가 있다.

1. 집중할 자유

2. 현재에 있을 자유

3. 즉흥적일 자유

4.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1. 집중한 자유(일에 집중) : 한 가지 일에 몰두하려면 우리의 주의를 뺏는 모든 것이 없어야 한다. 그저 지나가다 인사하러 들르는 사람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백만가지 주의산만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 

2. 현재에 있을 자유 : 신나는 일을 앞두고 갑자기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를 똑똑히 떠올려버린 남자. 사무실에서는 사무실 일, 가족과 있을 땐 가족에게 집중하는 자유.

3. 즉흥적일 자유 : 인생의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계획이 중단되면 참지 못하는 것보다 자신의 자녀나 손자가 왔을 때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중단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4.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 이탈리아 사람들의 '돌체 파 니엔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달콤함). 우리의 뇌는 쉬지 않고 달리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 뇌를 중립상태로 놓으면 아이디어가 저절로 떠오르고 기억이 스스로 정리도고 우리 자신은 쉴 기회를 얻는다. 창조성은 해방의 시간에 달려 있다. 

 

p.56

옳은 일을 하는 것

생산성이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해내는 것이다. 더 적게 일하고 많이 성취하도록 하는 게 이 책의 주제이다. '더 적게'란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열정도 없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고 잘하는 것도 아닌데 시간을 잡아먹는 모든 일을 잘라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일에 맞추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일이 자기 스케줄의 중심을 떡하니 차지하도록 한다. 인생을 먼저 설계 한 후, 인생 목표에 부합하도록 일을 맞춰야 한다. 

 

여러분의 비전은 무엇인가?

4세기 카이사레아의 주교 성 대 바실리우스는 커다란 배에서 뱃멀미를 겪고는 작은 배로 옮겨 타 편안해지려는 사람에 빗대 설명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내재된 장애를 갖고 다닌다. 그래서 어디를 가도 그와 같은 장애에서 벗어날 수 없다."빛나는 새로운 생산성 솔류선은 안도는 될 것이다! 하지만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몇 시간이나 일하고 싶은지, 몇 가지 업무를 처리하고 싶은지, 얼마나 자주 저녁에, 주말에 일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라.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은가?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면 아무 문제가 없다. 

 

생산성 비전 시트 : 자신의 시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데다 예산 제약도 없다면 생산성 면에서 나의 삶은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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