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떤양형이유1 [어떤 양형 이유] 결혼은 사랑해서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결혼은 사랑해서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사랑에 대한 예지(豫知)로 감행된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오래 연애를 했더라고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랑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천천히 커지고, 작게 시작해 크게 여무는 것이다. 사랑이 식는다는 것도 이상한 말이다. 확 타올랐다가 식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욕정이다. 결국 결혼은 저 사람이라면 계속 새롭게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지에서 결정된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혼은 그 예지가 빗나간 경우다. - 책 , 박주영, 199쪽 * 예지 :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앎. 2022. 8.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