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식관계1 큰딸과 어머니(빚 갚게 돈 달라는 어머니) 부모에게 칭찬받아서 뭐하게? 엄마의 뻔한 레파토리 "내가 너 잘못 키웠다." 엄마는 젊을 적 일을 해서 집에 돈을 가져다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도 집의 빚을 어느정도 갚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갚지 않을 생각이다. 내가 본 바, 집에 돈을 가져다 주고 엄마가 얻은 것은 동생들의 대학졸업 그리고 짧은 가방끈, 그로 인한 가난, 억울함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번 돈으로 삼촌들은 학교를 무사히 졸업했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다. 엄마는 짧은 가방끈으로 아르바이트 인생이었다. 삼촌들이 엄마의 공을 알까? 전혀였다. 엄마도 그런 걸 말하지 않고, 엄마 돈을 받았던 할머니도 엄마의 공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아. 무. 도. 엄마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결심했다. 절대 돈을 .. 2021. 10.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