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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글을 쓰느냐, 필요한 글을 쓰느냐 쓰기를 원하는 글과, 블로그에 필요한 글이 같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기에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목표에 따라 위 문제에 대한 답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목표는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이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꾸준히 쓰려면 전자가 맞는 것같다. 그 글로 인한 블로그 유입은 적겠지만, 그래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하는 글을, 자유분방하게 쓰도록 해야겠다. 2023. 8. 18.
BHC 신메뉴 마법클 후기 BHC에서 새로 낸 마법클(마늘, 버터, 후레이크의 조합) 치킨, 요기요 에서 3,000원을 할인하길래 시켜보았다. 가격은 21,000+3,000(배달팁)원 이었는데 할인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21,000 원 이었고,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보다는 3,000원 비쌌다. 일단 사진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았지만, 코카콜라 355ml 캔과 무가 세트로 포함되어 있었다. 포장지를 뜯기 전부터 우선 마늘빵 스러운 냄새가 진동하였고, 개인적으로 마늘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맛은 냄새와 비슷하게 마늘빵 맛이 났는데, 부드러운 닭고기와 생각보다 잘어울렸다. 양 측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았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꽉차있었고, 성인 남성 기준 2인에서 먹어도 충분할 양이 었다. 한 줄 평은 또 시킬만한 치킨이고, 뿌.. 2023. 8. 17.
책 읽기.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얼마전까지도 나는 오만하게도 책 읽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근거는 요즘 바쁘게 변하는 세상 속 정체되어 있고, 업데이트가 느린 정보 전달 수단인 책은 유용하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못가 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 지 알게 되었다. 우선 첫 번째로 책을 단순히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생각했다는 거였고, 두 번째로는 책이 가져다주는 여러가지 이점을 무시했다는 것이었다. 이 이유는 연결되지만 내 생각에 책은 단순히 정보 전달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감정의 전달도 가능하고, 책 외적으로 공간과 시간이 멈추는 경험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나 자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 같기도 하다. 2023. 8. 17.
성공에 대한 생각 성공이 무엇일까? 사람마다 성공을 정의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내 생각에 성공은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으며, 정신적 - 육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인 것 같다. 그렇다면 저 성공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가 관건인데, 그 조건으로는 돈과 여유가 동반되어야 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 선행되는 것은 돈인데, 어떻게 하면 돈을 충분히 벌 수 있을까가 요즘 초유에 관심사이다. 그 방법을 여기에 모두 풀어놓을 수는 없겠지만(실제로 초구체적인 계획이 있지도 않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블로그를 꾸준하게 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뻘글을 쓰고 있다. 용두사미 이지만, 그냥 꾸준히 쓰기 위해 이렇게 글을 마친다. 2023. 8. 17.
[종각 맛집] 중화요리 홍복성 종각역에서 250 미터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홍복성에 방문하였다. 네이버 리뷰를 보니 중화냉짬뽕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중화냉짬뽕과 삼선볶음밥을 시켰다. 가격은 중화냉짬뽕 12000원, 삼선볶음밥은 9000원이였다. 그리고 네이버 메뉴 가격과 다르게 딤섬 가격이 2~3000원씩 올랐으니 참고바란다. (2023년 8월 1일 기준) 중화냉짬뽕의 맛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중국 현지의 맛이었다. 땅콩소스의 맛과 겨자의 맛이 잘 느껴지는 시원한 냉면의 맛. 또한 면이 짬뽕면이어서 탱글하니 잘 어울렸다. 삼선볶음밥의 맛을 표현하자면, 근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잘 볶아진 밥과, 그 위에 삼선(해물), 또한 옆에 짜장소스와 같이 내어지는 짬뽕국물은 기본에 충실한 근본 그 자체였다. 적당한 식감과 아삭한 양파의 .. 2023. 8. 2.
[초생산성] 5부 자동화하기 이후 끝까지. 모든 일에 '진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까? 진심 ㅇ벗이도 업무가 완수되는 데 지장이 없다면? 그것이 바로 자동화로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다. 1. 자기자동화 2. 템플릿 자동화 3. 과정 자동화 4. 기술 자동화 반복된 리추얼은 우리의 창조력을 해방시킨다. 시간을 절약한다. 실수를 방지한다. 4가지 리추얼 : 아침, 저녁, 업무 시작, 업무 종료 리추얼 7장 주의력은 곧바로 따라가지 못한다 주의력 일부는 하고 있던 일에 잔류하게 된다. 이메일이나 전화 등으로 방해받은 후 직후 업무에 복귀하기까지 평균 24분 가량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절대 멀티태스킹하지 마라. 대량 일괄처리의 힘 - 1주일에 1가지씩 하던 것을 며칠 만에 통째로 했다. - 모든 회의를 1주일 중 이틀에 몰아서 한다. 아이젠하워 .. 2023. 6. 29.
[초생산성] 4부 제거하기 시간은 제로섬 게임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수락하는 것은 곧 다른 일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에서 선택을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좋은 것, 더 좋은 것 더욱더 좋은 것, 즉 경쟁적 기회들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우리는 어떤 기회와 마주쳤을 때 그 기회를 수락함에 따라 잃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만 하면 된다.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시간을 갖지 않은 채 너무 빨리 승낙을 한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갇혀 있다고 느끼며 너무나도 싫증이 난 상태이면서도, 변화로 인해 삶이 불안정해지는 것이 싫어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이들은 변화를 통해 무엇을 얻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잃을지에 온 정신이 쏠려 있다. .. 다음의.. 2023. 6. 27.
[초생산성] 3부 회복하기 투자은행가들이 일주일 168시간 중 120시간을 일하기 위해 은행은 밤낮 가리지 않는 행정보조와 식사, 세탁 등 여러 가사 서비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굉장한 생산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것은 4년이 가지 않았다. 4년을 기점으로 신체적, 정신적 쇠약을 겪기 시작했다. 만성 피로, 불면증, 요통 등의 각종 통증, 자가 면역 질환, 부정맥, 중독, 섭식 장애 등의 강박 행동등이다. 그 결과 판단력과 윤리적 감수성이 떨어지게 됐다. 마치 처음에 오렌지를 짤 때 즙을 많이 얻을 수 있는데 계속 짜다보면 아무리 힘을 줘도 한두 방울만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100시간 일하면 50시간 일할 때와 똑같이 몰입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건강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이다. 시간을 따질 때 양만 따지면 안 되고 질을 따.. 2023. 6. 25.
[초생산성] 2부 평가하기 1. 열정과 능숙도, 둘은 함께 갖춰야 한다. 열정 : 자신이 사랑하는 일,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는지. 능숙도 : 실제로 얼마나 그 일을 잘 하는지. 실력도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사할 정도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즉 능력에다 공현도까지 의미한다. - 같은 실력이라도 뮤지션이 들끓는 내슈빌에서는 그저 괜찮은 뮤지선이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 2. 생산성의 4 영역 중 갈망 영역의 일을 하라. X 영역 : 발전 영역 어떤 일에 대해 선천적으로 열정적이거나 능숙하도록 확고부동한 초기설정값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 어떤 일이 어느 영역으로 들어가느냐는 시간과 연습에 달려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라 해당 영역은 바뀌기도 한다. .. p.8..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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