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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AN'S INSIGHT28

[공부] 언어 공부 자체에 매몰되지 말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랜 숙원(?)인 영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우지만 정작 말하기는 따로 배워야 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물론 유학, 영유 출신은 제외...) 나 또한 독해와 다르게 말하기는 왠지 자신이 없었다 영어 말하기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웠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라고 막연히 머릿속 저 깊이 박혀 있다. '나도 영어로 솰라솰라 하고 싶다................!' 그래서 가장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ebs 외국어 라디오였다. 레벨1,2 등으로 난이도도 나눠져 있고 앱만 설치하면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듣기가 오래가지 못했다. 왜 그럴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유 중 하나는 막연한 목표 설정이다.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다.'는 목표는 .. 2022. 8. 25.
[작심삼일 탈출] 계획을 달성하는 방법 3가지 1. 4가지 이하를 계획하라. - 회사에서 업무 관련된 일 말고 자기 계발을 위해 하는 계획을 한 손가락이 넘도록 계획하지 말라. 계획을 지키려면 즉각적으로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전화번호도 8자리가 넘어가면 잘 인식하지 못한다. 대다수의 비밀번호가 4자리인 이유가 있다. 4자리에서 5자리로 1자리만 늘어도 우리가 기억할 확률은 급격히 내려간다. 1가지에서 4가지 정도의 계획을 세우자. 결국 중요한 것은 계획 개수가 아닌 달성 여부 아닌가? 2. 즉각적인 보상을 해라. 나는 블로그 글쓰기가 즐겁다.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원초적으로는 매일매일 방문자 수를 확인하는 재미로 글쓰기 버튼을 누르게 된다. 내가 쓴 글이 누름을 당했을 때, 쾌감을 느낀다. 여러분이 하고 싶.. 2022. 8. 22.
사람은 언제 집을 사는가 '집값이 내려갔으니 사야겠다!' ▶ 투자자 마인드로 일반 사람은 여기에 거의 해당하지 않는다. 주식은 '가격이 내려가면 사야지!'하는 경우가 있다. 얼마 안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돈이 들어가는 집 매매는 가격이 내려가면 더 내려가지 않을까 겁 먹게 된다. '전세, 월세 등등으로 살다가 쓴맛을 보고 더러워서라도 내가 산다' ▶ 대부분 이 때 집을 산다. 전세든 월세든 주거비용은 월급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세입자는 전,월세 거래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기에 집주인과 조금의 트러블이 있다면 서럽고 짜증난다. 그리고 집 주인도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절대 손해보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자식들 집 사는 데에 돈을 보태주어야 한다던가 말이다. 그리고 .. 2022. 7. 28.
행복도 훈련이 필요하다.(feat. 삶의 주인) 부자가 되면 '당연히' 행복해질까? 행복의 조건에서 '경제적인 여유'이 있다. 사람마다 적든 크든 행복하려면 일정수준의 돈이 필요하다.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는 돈이 필요하다. 돈까스 먹고 싶을 때 돈까스 먹을 수 있는 돈! 쫄쫄 굶으면서 행복을 논할 순 없다. 그러나 돈이 있다고 해서 꼭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을 자연스럽게 배운 사람이 있다. 그런 경우라면 훈련이 필요없겠지만, 아니라면 행복도 '훈련'이 필요하다. 내가 무엇에 기쁨을, 보람을 느끼는지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걸 의식적으로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 시간은 강물같아 가만히 있어도 흘러가지만, 행복은 사진과 같아 사진사가 사진을 찍듯 그 순간을 기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눈을 뜨니 아침이고, 돌아보니 저녁인 삶. ..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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